HOME > 관련기사 소비자불매운동에 업무방해죄 적용은 합헌 소비자불매운동에 대해 형법상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해 처벌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관계자들이 "소비자불매운동에 형법상 업무방해죄와, 강요죄, 공갈죄 등을 적용하는 것은 명확성의 원칙에 반하고 소비자보호운동을 보장하는 헌법 취지에 반하므로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 헌법소송 "국선대리인이 사선대리인보다 낫네"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의 승소율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국선대리인들은 87건의 선고 가운데 9건을 인용 받아 11.2%의 인용률을 보이며 사선대리인 인용률 13.2%(인용27건/선고204건)과 대등한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2008년 3.4%, 2009년 5.4%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에는 11.2%(인용1... '변리사 소송대리 불허 위헌' 헌법소원 각하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한모씨가 '특허사건에서 변리사를 소송대리인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므로 위헌'이라며 민사소송법 87조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각하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법률에 의해 재판상 행위를 할 수 있는 대리인 외에는 변호사가 아니면 소송대리인이 될 ... JMS교주에 정보제공하다 면직된 전 검사 헌법소원 패소 현직 검사시절 JMS 교주 정명석씨에게 수사상황을 알려줬다는 이유로 면직된 전직 검사가 관련 징계법이 잘못됐다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종교단체 JMS 사건과 관련, 수사기밀을 유출한 이유로 면직된 전직 검사 이 모 씨가 "검사징계법상 면직규정이 명확성 원칙 등에 위배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 (전문)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헌법재판소 가족들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제는 세계경제전체를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