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日오르고 中 내리고..엇갈린 희비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에서 전해진 호재로 시장은 유로존 위기 완화에 기대감을 표했다. 다만 중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어둡게 나타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유럽의 호재는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국채발행 성공 소식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등급 강등 후 처음 ... (Asia마감)中 경제 예상 밖 선전에 모처럼 '껑충'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세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아 일제히 크게 뛰어 올랐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10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사전 예상치인 8.7%보다는 높아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렸다. 함께 발표된 지난 12월 산업생산과 소매... (Asia마감)'와르르' 무너진 증시..유로존 여파 16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유로존 등급 강등 여파에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주말 전해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예상된 재료였음에도 주식 시장에 찬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S&P의 발표 전후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일본의 핵심 기계 수주 등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로존 위기 앞에서는 힘을 내지 못... 美증시, 16일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한다.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이날은 1986년부터 연방정부가 지정한 연방공휴일이 됐다. 마잉주 총통 연임 성공..안정적 양안관계 유지될 듯 대만 총통선거에서 집권 국민당의 마잉주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다. 친중국 성향의 마 총통의 연임이 확정됨에 따라 중국과 대만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대만 중앙선거위원회는 웝사이트 성명을 통해 "마 총통이 51.6%를 득표, 승리를 거머졌다"고 발표했다. 야당인 민진당 주석 차이잉원 후보의 득표율은 45.6%로 집계됐다. 마 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