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재판소, 무관심·방기 속 183일째 위헌 상태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상태가 6개월 넘게, 정확하게는 183일째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로, 9인 체제로 이뤄져야 할 헌법재판이 8인 체제로 실시되면서 헌법위반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일 새벽 1시까지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통과시켰으면서도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 응급의료분야 파업 금지, '합헌' 응급의료분야를 비롯한 필수유지업무 분야 종사자들의 파업을 금지하고 있는 노동관계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병원 등 필수공익사업장에서 필수유지업무에 대한 쟁의행위를 금지한 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조항(42조)에 대해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헌재는 "필수유지업무는 업무가 정지되... 소비자불매운동에 업무방해죄 적용은 합헌 소비자불매운동에 대해 형법상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해 처벌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관계자들이 "소비자불매운동에 형법상 업무방해죄와, 강요죄, 공갈죄 등을 적용하는 것은 명확성의 원칙에 반하고 소비자보호운동을 보장하는 헌법 취지에 반하므로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 '변리사 소송대리 불허 위헌' 헌법소원 각하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한모씨가 '특허사건에서 변리사를 소송대리인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므로 위헌'이라며 민사소송법 87조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각하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법률에 의해 재판상 행위를 할 수 있는 대리인 외에는 변호사가 아니면 소송대리인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