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천·연천 소 폐사 원인 '보툴리눔 독소증' 지난해 9월부터 포천·연천 지역에서 발생한 가축 322마리의 폐사 원인이 보툴리눔 독소증으로 확인됐다.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포천과 연천 일대 17개 농가의 주저앉는 소 70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보툴리눔 독소증은 토양 등에 존재하는 세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신경 마비를 일으키... 에스비엠, 16.6억 규모 위폐감별기 수출 에스비엠(037630)은 ‘위폐감별 정사기 SB-2000‘의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미화 148만달러이며, 원화로 약 16억6000만원 상당이다. 판매 공급지역은 러시아로, 선적기한은 내달 8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9월부터 러시아에 위폐방지 요소를 강화한 500루블과 5000루블 신권이 유통되기 시작돼 수요가 증가했고, 작년에 영국에 본사를 ... 아라온호, 남극 러시아 어선 구조작업 '속도' 남극에서 조난된 러시아어선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아라온호가 선체를 수면위로 띄워 파손부위 1차 봉합을 완료하는 등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크리스마스에 남극 사고 현장에 도착한 아라온은 조난 어선인 스파르타호에 수리 장비를 옮기고 26일부터 선체 왼쪽 파손부위에 대한 밤샘 봉합 작업을 벌였다. 아라온호는 먼저 바다에 잠긴 파손 부... 아라온호 크리스마스에 남극 조난 러시아어선 구조 우리나라의 극지 쇄빙(碎氷)연구선 아라온호가 성탄절인 25일(한국시간) 남극에서 빙하에 부딪혀 조난된 러시아 어선의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정박해 있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지 8일만이다. 아라온호는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사고 다음날인 16일 구조 요청을 받고 다음날 바로 남극으로 향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아라온호는 이날 오후 5시10분쯤 스파르... 농림부, 내년 수산물 수출 100억불 달성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수산물 수출확대 추진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012년도 '농수산물 수출 목표 100억불 달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물 수출지원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지원 T/F팀은 주요 수출국의 위생 관련 조치사항 등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