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비위생 주류 뿌리 뽑는다 술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비위생 주류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국내에서 제조돼 유통되는 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류 제조자를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리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7일부터 3월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술의 이물질 혼입사건, 비위생적 제조장 문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 식약청 "GMP 도입 후 해외의약품 수출 늘어" 정부가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제도를 도입한 후, 해외 의약품 수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P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제조소 구조, 설비 등 완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걸쳐 지켜야할 사항을 규정한 기준으로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국... 올해 신약 몇 개나 출시될까! 제18호 국내신약 허가가 떨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양약품(007570)의 개발신약인 만성 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캡슐’을 5일자로 제조, 판매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라도티닙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개발신약으로 ‘글리벡정(이매티닙메실산염)’ 등 기존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 이희성 식약청장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이 3일 충북 오송청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따로 없다. 이희성 청장은 지난 1998년 식약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내부에서 승진한 사례를 만들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와 국민 사이에 존재하는 인식의 간극을 더 좁혀야 한다”며 “국민들...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위해 민-관 손잡는다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1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정진 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는 개회인사에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첨단 산업에 대해 육성과 규제를 함께 하는 나라는 드물다”며 “규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가 규제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