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김재철, 법인카드 내역 공개하라" 통합진보당은 27일 김재철 MBC 사장에게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물러나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김 사장이 본인명의와 비서진의 법인카드로 2년간 7억원을 결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직원이 1600명인 MBC 사장 씀씀이가 1000만 시민이 있는 서울시장과 비슷하다니 놀랄 일"이라며 "더욱 가관인 것은 이 엄청난 ... MBC 이어 KBS도 제작 거부 결의 MBC 노조가 공정방송 복원을 기치로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 기자ㆍPD협회도 제작 거부를 결의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KBS 기자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2.3%가 제작 거부에 찬성(반대 26.6%, 무효 1.1%, 재적인원 541명 가운데 364명 투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위는 사측이 지난 2010년 파업을 문제 삼아 당시 새노조 ... 심상정 "야권연대, 원칙과 리더쉽이 성과 전제"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3일 야권연대와 관련해 "후보조정의 문제는 원칙을 세우고 원칙과 지도부의 리더쉽 하에 진행될 때 성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협상기술적인 요인과 오해에 가로막혔다는 말씀보다, 지도부의 공식적인 테이블을 우선 열어서 협상기준과 함께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 ... 네오위즈인터넷, 'MBC뮤직' 음원 독점 계약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MBC 뮤직’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맡았다고 7일 밝혔다. ‘MBC 뮤직’은 지난 1일 개국한 신생 음악 방송 케이블 체널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과 마찬가지로 ‘MBC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을 독점 유통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스폰서쉽을 진행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지난 2011년부... 신경민 "MBC에 있었으면 파업했을 것"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7일 MBC노조 파업과 관련해 "저도 다니고 있었으면 당연히 파업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MBC 앵커 출신인 신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뭔가 달라진다는 모습을 보여야 할 텐데 요즘 상황을 보면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MBC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이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