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경원 이어 신은경까지..막 내린 중구 여성천하 신은경 전 KBS 앵커가 12일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8일 나경원 전 의원 공천 철회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서울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전원이 쓸쓸히 퇴장했다. 신 전 앵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후보가 중구 공천자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기정사실로 굳어진 상황에서 더는 공천 심사 대상으로 남는 게 개인과 중구 구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손... 새누리, 비례대표 후보 명단 공개 새누리당은 12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신청자 명단은 비공개 신청자를 제외한 남성 신청자 390명과 여성 신청자 153명을 포함한 543명이다. 이 명단에는 연기자 최란 씨와 장석춘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의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와 이택관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휴원... 김무성 "어떤 경우에도 탈당 안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우파분열 핵 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에 탈당하지 않기로 했다"며 "어떤 경우라도 당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뜻에 따라 백의종군하겠다"며 탈당 예상을 뒤엎었다. 김 의원은 "당이 분열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에 사로잡혀 대안세력을 결집해 확 엎어보려는 유혹도 있었지만 우파 정... ‘낙천’으로 마무리된 박근혜·김무성 길었던 ‘애증’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끝내 김무성 의원의 손을 놓아버렸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2일 김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는 내용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역에는 문재인 대항마로 거론됐던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의 전략공천이 유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천위는 그간 김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 새누리 비대위, 컷오프제 적용범위 논의중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5% 컷오프제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현재 비상대책위원들이 당 공천과 관련된 논의를 하는 가운데 컷오프제를 엄격히 지킬 것인지 유연하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컷오프에 해당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