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전문가들 "민주당, 선거프레임 잘못 짰다" 정치권의 관심이 온통 4·11 총선을 향해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정치 뉴스는 단연 상위권이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주요 의제는 무엇이 될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총선 최대 화두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은 다양했다.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 복지, 양극화, 대권주자, 대북정책 전환, 무상복지, 과거 정권심판, 보수 진영의 분열, 진보 진영의 연대, 경제민주... 정치전문가들 "제3당 위력없다" 단언 '전혀 새로운 정당' 국민생각, '철학과 원칙을 갖춘 국민의 정당' 정통민주당. 제3세력이 합종연횡하고 있다. 그들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될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문가들 모두 제3당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공천 탈락한 사람들 중심으로 세력... 정치전문가들 "공천전쟁, 새누리 우세" 4·11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천 작업이 마무리된 현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민주당은 '야권연대'로 겨우 체면치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은 5점 만점에 3.47점, 민주당은 2.53점... 새누리 "민주, 탈북자 인권문제 해결 동참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4일 KBS1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방송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와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에 민주통합당의 적극 동참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현재 중국에는 북한을 탈출한 우리 동포가 최소 5만여 명에서 최대 10만명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자는 지난해 2700여명에 불과하다"며 심각성을 ... 선거철 단골메뉴, '색깔론' 전방위적으로 등장 선거철만 되면 떠오르는 안보 이슈가 4.11 총선에도 어김 없이 찾아왔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현실을 고려하면 심리적 불안감과 함께 보수층의 결집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꺼내든 단골 메뉴다. ◇탈북자 인권문제 대처방식 놓고도 색깔론 등장 먼저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대북 카드를 빼들었다. 그런데 기존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