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동붐' 잇는다..정부,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 정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한·중동 플랜트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해외 프로젝트의 대형화와 고부가가치·고위험화 경향으로 입찰자의 자금조달 경쟁력이 수주의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 해외 건설근로자 소득세 비과세 한도 월 300만원..100만원↑ 올해부터 해외 건설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가 월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해외건설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건설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기존보다 월 100만원(연 3600만원)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대된 비과세 한도는 올해 지급받는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보수에 대해 월... '말하는' 박재완..'듣는' 이채필 최근 정부 부처 장관들이 잇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에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표주자지만 이들의 SNS 소통법은 상당히 대조를 이뤘다. 박 장관의 경우 주로 말을 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이 장관을 최대한 많은 얘기를 들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15일 정부 등에 따르면 박재완 재정... 늘어나는 청년실업..노는 백수 사상최대(종합) 2월 신규 취업자 수가 44만7000명에 이르고 고용률이 57.5%까지 오르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졸업생이 구직에 뛰어드는 기간이지만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3%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표상 고용 사정은 나쁘지 않다. 전달보다 덜하지만 새로 일자리 찾은 사람이 45만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 박재완 "양대 선거 앞둔 공짜 점심 확산 막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최근 고용을 포함한 주요 지표들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낙관할 때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기대책회의에서 "조금 전 나온 2월 고용 통계에 따르면 여러가지 대외 불확실성 여건에도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면서도 "계절적·일시적 요인으로 아직 낙관하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