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경기회복돼도 양극화 문제 심화될 것"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양극화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경쟁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의 재조명'공개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 연구위원은 "경기가 회복되면 부분적으로 해소되겠지만 양극화의 구조적 요인과 문제는 지속되거나 심화... 무너지는 내수..경제 컨트롤타워 뭐하나 '불안한 물가, 소득 양극화, 투자감소, 일자리 축소, 수출감소, 소비위축..' 내수부진의 전형적인 '틀'이다. 가계 사정은 넉넉하지 않은데 물가가 오르자 서민들은 살림살이가 팍팍하다고 아우성이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투자 위축으로 체감 실업률은 한 없이 높기만 하다. 내수 위축이 고스란히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 김중수 "한·미 FTA 발효 기회로 생각하고 잘 활용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해 "좋은 기회로 생각해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협회의회에서 "어제부터 한·미 FTA가 발효됐다”"며 "세계에서 미국과 유럽과 같은 큰 나라와 FTA를 체결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글로벌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솔브레인, 일회성 요인보다 성장성에 주목-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희석화 효과를 모두 반영해도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종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2일과 12일에 걸쳐 전환사채 100억원 전량에 대한 전환인수권과 신주인수권부사채 400억원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며, "이번 인수권 행사로 주주가치 희석에 따른 주가 하락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35.1만건..'예상 하회'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35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주의 36만5000건은 물론 시장전망치인 35만6000건를 하회하는 결과다. 스테판 스탠리 피어폰트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고용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또 "일자리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