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통합진보당 결단 기다린다" 민주통합당은 21일 통합진보당의 지도부 회동 요청에 대해 "문제를 야기한 측의 태산같은 책임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의 지도부가 만나서 공동의 관심사인 야권연대 전체 판 유지와 총선의 공동 승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백번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야권연대가 중대한 위기 ... 통합진보, 이번에는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 통합진보당은 21일 19대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그런데 후보자들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했던 당원투표가 부정선거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날 비례대표 10번으로 배정된 노항래 정책위의장은 당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가 순위 변경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노 의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대로 저는 선관위 잠정 집계 남성부문 2...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전열 다듬어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21일 긴급성명을 내고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체계를 시급히 정비하고, 새누리당을 상대로 전열을 다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단은 "최근 민주통합당의 일부 후보들의 언행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라며 "경선에서 패배한 일부 후보들이 경선불복을 선언하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통합진보당은 21일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윤금순 전 전국여성농민회장을 1번에, 유시민 공동대표와 서기호 전 판사를 각각 12번과 14번에 배정하는 20명의 정당명부 비례대표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1번 윤금순(52)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회장 2번 이석기(50)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3번 ... 경선 탈락자 4인, 이정희·심상정·노회찬·천호선 사퇴 촉구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됐던 통합진보당의 빅4(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천호선)가 곤경에 처했다. 경선과정에서 불법이 자행됐다는 것이다. 경선에서 패했던 민주통합당 김희철(관악을)·박준(고양덕양갑)·이동섭(노원병)·고연호(은평을) 후보는 21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범법자들과 어떻게 재경선을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하며 "경선이 실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