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왜 또다시 불거졌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 발표 후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청와대를 겨냥해 '윗선' 개입 의혹을 잇따라 폭로하고 나섰다. 종전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에 청와대가 개입한 증거가 드러나면서, 또 다시 불거진 이번 사건을 되짚어 본다. 사건은 지난 2010년 6월29일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사찰 의혹을 주... "삼성그룹에 취재정보 유출한 MBC직원 해고 정당" 취재 정보를 삼성측에 유출한 직원을 해고한 MBC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진창수 부장판사)는 전 MBC 직원 문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유출한 정보는 소속 취재기자가 수집한 정보를 내부적으로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보안관... 지역MBC 노조도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보도 촉구를 내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가 12일 현재 파업 43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18개 지역MBC 노조가 이날부터 연대파업에 나서고 지상파방송사 구성작가협의회가 지지성명을 내는 등 파업이 장기화되는 속에서도 지역과 직능을 넘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개 지역MBC 노조는 지난 9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 통합진보 "김재철, 법인카드 내역 공개하라" 통합진보당은 27일 김재철 MBC 사장에게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물러나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김 사장이 본인명의와 비서진의 법인카드로 2년간 7억원을 결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직원이 1600명인 MBC 사장 씀씀이가 1000만 시민이 있는 서울시장과 비슷하다니 놀랄 일"이라며 "더욱 가관인 것은 이 엄청난 ... MBC 이어 KBS도 제작 거부 결의 MBC 노조가 공정방송 복원을 기치로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 기자ㆍPD협회도 제작 거부를 결의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KBS 기자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2.3%가 제작 거부에 찬성(반대 26.6%, 무효 1.1%, 재적인원 541명 가운데 364명 투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위는 사측이 지난 2010년 파업을 문제 삼아 당시 새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