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공지영 등 야권연대 멘토단 12인 확정 공동선대위를 구성하고 단일 대오를 구축한 야권의 멘토단 12명이 확정됐다. 조국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씨 등이 그들이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선거대책본부의 전략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멘토단의 역할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단일후보를 지지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통해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야권연대의... 박근혜 vs 개나리 진달래 유세단, 29일부터 격돌 4.11 총선을 향한 각 정당들의 전쟁이 29일 시작된다.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는 것이다.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공고히 한 새누리당은 박 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26일에는 대전, 27일에는 부산, 28일에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잇따라 방문한 박 위원장은 전국적 차원의 유세 지원을 통해 민심 달래기에 나서게 된... '공천 로비' 한명숙 측근 김모씨 30일 검찰 소환 오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측근 김모씨가 오는 30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한 대표의 측근이자 대표비서실 차장인 김씨가 30일 검찰 출석에 출석하겠다며 알려왔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전주 지역 예비후보였던 박모씨로부터 공... 한명숙 "민생 파탄·평화 파괴..더 이상 안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8일 "민생 파탄, 무너진 정의, 평화 파괴,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권력을 국민의 이익과 행복이 아닌, 특정 세력의 유지와 이익을 위해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부도덕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간판과 옷 색깔을 바꾸고, ... '공천대가' 수수 혐의 심상대씨 구속영장 발부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7일 심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