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2개월 연속 무역적자 호주가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두달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은 2월 무역수지가 4억8000만호주달러(4억9300만미국달러)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억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다우존스와이어의 설문조사를 뒤집은 결과다. 다만 지난 1월의 9억7100만호주달러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 수출은 전달보... 정부 "새누리·민주당 복지공약에 최소 268조 필요" 정치권이 이번 4·11총선에 앞서 내 놓은 각종 복지공약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최소 268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정부는 소요재원이 정치권이 내 놓은 조달방안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증세나 국채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김동연 기회개정부 2차관은 4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3차 ... 박재완 "한 마리 제비 왔다고 봄 온 것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최근 우리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던 경기둔화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 봄소식을 전하기 이르다며 섣부른 경기 낙관론을 경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함으로써 우리 경제와 정책기조에 대한 국제 심판의 판정이 긍... 작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1만3400여명 채용 지난해 공공기관이 총 1만3400여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3일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채용실적을 점검한 결과, 285개 공공기관에서 1만3417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해 2011년 채용계획 목표인원 950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이 4064명, 준정부기관 5143명, 기타 공공기관은 4210명의 청년 인턴을 각각 채용했... 정부 정치권 공약 검증 '용두사미'?..3차회의 돌연 연기 정치권의 복지 공약을 검증하겠다며 출범한 기획재정부의 복지태스크포스(TF) 3차 회의가 연기되면서 TF활동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복지 포퓰리즘' 식 선거 공약을 제어하려는 재정부의 움직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당초 3일 복지TF 3차 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