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아껴써라?‥정부, 5월 석유소비 절약대책 발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소비 절약 대책을 오는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1/4분기 휘발유 소비량이 5.4%나 증가했다"며 "과감한 경제적 유인과 합리적 규제를 통해 석유소비 절감을 유도하는 대책을 발표할 계획"... 정부, 5월 국고채 5조4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에 5조4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입찰 물량은 5월 7일에 1조3500억원(3년물), 15일에 1조7500억원(5년물), 22일 1조4500억원(10년물), 30일 8500억원(20년물)이다. 일반 국민이 입찰에 참가할 때에는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에 해당하는 1조8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OECD사무총장 "한국, 경제 성공했지만 사회통합 나서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26일 한국을 불균등 문제를 갖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로 꼽고, 사회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2년 OECD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해 가장 역동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사회통합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말... "더이상 비리 안돼!"..지경부 '공직기강팀' 신설 지식경제부가 비리 사전 차단 및 척결을 위해 '공직 기강팀'을 신설한다. 소관 예산사업 중 규모가 크거나 재량권이 많은 50개 사업을 특별관리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업무 담당자를 임명부터 보직까지 특별 관리한다. 지경부는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비위행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경부 사상 최초로 공직기강팀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업무...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 3.5%, 내년 4.3%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4.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이 올해 3.8%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0.3%포인트 하향수정했다. 26일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는 유로지역 상황과 개발도상국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