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영준 전 차관에 '뇌물죄' 적용 검토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외에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박 전 차관에 대한 혐의에 대해 "최 전 위원장과 비슷한 상황(특가법상 알선수재)"이라고 밝힌 뒤 포괄적 뇌물죄 성립에 대해 "받은 시기가 언제인지가 중요하다. 검토하고 ... 검찰, 박영준 차관 CNK 의혹도 재수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검찰청 소환조사가 끝나는 대로 서울중앙지검에도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박 전 차관 연루 사건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 전 차관이 연루된 사건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CNK인터네셔널 주가조작' 의혹 등... '교비 100억 횡령' 혐의 정화예술대 총장 구속영장 검찰이 학교 교비를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중희)는 등록금과 수학여행비 등 교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는 한 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총장은 학생들이 납입한 등록금과 학과별 여행 경비 등 총 1...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최시중 구속 수감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0일 구속 수감됐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금품공여자의 일관된 진술 등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수사진행경과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최 전 위원장 측이 영장실질심사... 검찰, '박영준 청탁' 서울시 간부 강철원 소환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부터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30일 오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은 강 전 국장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 전 실장을 상대로 박 전 차관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