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왕차관' 박영준 검찰 출석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시행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차관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사실을 검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돈을 받았느냐는 질문과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청탁전화... 검찰, 박영준 전 차관에 '뇌물죄' 적용 검토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외에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박 전 차관에 대한 혐의에 대해 "최 전 위원장과 비슷한 상황(특가법상 알선수재)"이라고 밝힌 뒤 포괄적 뇌물죄 성립에 대해 "받은 시기가 언제인지가 중요하다. 검토하고 ... 검찰, 박영준 차관 CNK 의혹도 재수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검찰청 소환조사가 끝나는 대로 서울중앙지검에도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박 전 차관 연루 사건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 전 차관이 연루된 사건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CNK인터네셔널 주가조작' 의혹 등... 검찰, '박영준 청탁' 서울시 간부 강철원 소환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부터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30일 오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은 강 전 국장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 전 실장을 상대로 박 전 차관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