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기업 20만주 추가횡령 의혹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은행 소유주식 20여만주를 추가로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7일 김 회장이 회사 명의로 증권사에 나눠 예치한 대기업 주식 20여만주를 찾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김 회장이 빼돌린 주식을 시가로 환산하면 270억여원에 달하는 ... '너무 섣부른 거 아냐?'..금융당국 "저축銀 뱅크런 안정세"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첫날 완전한 진정세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일정도 예금인출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데 서둘러 안정적인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며 반색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이 이 같이 서둘러 영업정지 사태 진화에 나선 것은 뱅크런을 통한 추가 영업정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영업정지 된 저축... 영업정지 계열 저축銀 5곳 389억 인출.."뱅크런은 없었다" 6일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진 4개 저축은행(솔로몬·미래·한국·한주)의 계열 5개 저축은행에서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솔로몬 저축은행의 계열사인 부산솔로몬·호남솔로몬 저축은행과 한국 저축은행 계열의 진흥·경기·영남 저축은행의 예금인출 규모는 4시 현재 389억원 수준이다. 과거 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계열사 저축... (이슈&종목)3차 퇴출로 불확실성 제거한 저축은행주 급등 이슈 & 종목전화: 송주연 기자▶3차 퇴출 후 불확실성 제거한 저축은행주 급등· 상장 저축은행 일제히 상승세 · 진흥저축은행(007200) 신중한 접근 필요· 3차 구조조정으로 저축은행 시장 불확실성 제거 검찰, '밀항시도' 김찬경 회장 구속영장 청구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7일 영업정지 직전 20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3일 우리은행 수시입출금계좌(MMDA)에 넣어둔 영업자금 200억원을 임의로 빼돌려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김 회장에 대한 영장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