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부당 거래거절' 에이텍정보통신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하게 경쟁사업자와의 거래를 거절한 에이텍정보통신(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이텍정보통신은 서버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독점판매권을 얻은 상황에서 2010년 경기도가 발주한 '부동산정보서비스센터 서버증설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입찰과정에서 2순위로 밀려나자 독점판매권의 지위를 이용해 당시 1... 공정위, 박병형·김의형 비상임위원 신규 임용 공정거래위원회는 박병형(53)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의형(55) 삼일PWC컨설팅 공인회계사를 비상임위원에 신규 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박병형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뉴욕주립대(박사)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업결합 등 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는... 김동수 공정위원장 "중견기업도 상생협약에 포함할 것"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진행되고 있는 상생협약 체결에 중견기업도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4일 출입기자단과 한강 걷기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가급적 올해 하반기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대상에 중견기업도 새롭게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프랑스 같은 해외 국가들은 중견기업에 대해 느슨한 인큐베이터를 만들어 ...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한 요진건설산업에 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정당한 이유 없이 최저가 낙찰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를 한 요진건설산업(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요진건설산업은 육군 화천 사내 병영시설 민자유치 건설(BTL) 신축공사 중 수급사업자인 하람건설(주)과 최저가 경쟁입찰에 의한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당한 이유없... '쿠우' 등 어린이 음료 충치·비만 우려 높다 어린이 음료가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아 충치와 비만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음료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산도(pH)와 당 함량, 세균증식 시뮬레이션 시험 등을 실시한 결과를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어린이음료 17종 모두 콜라·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유사한 pH 2.7~3.8로 측정됐다. 음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