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가 영입한 서기호 "지지한 적 없다" 통합진보당의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인 서기호 전 판사는 13일 이정희 공동대표가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이번 폭력사태를 방조한 정치인 이정희를 지지한 적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은 이 공동대표가 19대 총선 비례후보로 영입에 공을 들였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 전 판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성과 공감 소통의 국민대표 이정희를 지지하... 이정희 "침묵의 형벌 받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3일 최악의 폭력사태로 끝이 난 중앙위원회와 관련해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죄인"이라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어제 제가 무릎꿇지 못한 것이 오늘 모두를 패배시켰다"며 "이 상황까지 오게 한 무능력의 죄에 대해 모든 매를 다 맞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를 실패의 본보기로 삼아주십... 진중권 "이정희 왜 대표직 미리 사퇴했는지 알겠죠?"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1일 "이정희가 왜 대표직을 미리 사퇴했는지 아시겠죠"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오후 9시 40분께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서 이정희 공동대표는 현장에 없었던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위가 열리기 앞서 공동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현장을 떠났다. 진 교수는 "심상정 의장과 유시민-조준호 ... 이정희, 공동대표직 사퇴.. 중앙위 불참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2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앞서 공동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뜻을 전하고는 행사장을 떠났다. 이 대표는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공동대표단은 중앙위 직전까지도 관건 사안들에 대한 합의... 유시민 최후통첩..공은 이정희에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이정희 공동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당의 명운을 가를 것으로 보이는 12일 중앙위원회의 결과와 관계 없이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 유 대표를 비롯한 쇄신파에서는 이번 중앙위가 당을 수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사실상 혁신 비대위 구성이 통과되지 않으면 물러나겠다는 배수진을 친 것도 이 때문이다. 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