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석 회장 내일 구속영장.."증거인멸 시도"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1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6일 17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여원대의 불법대출을 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근처에서 임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 "수임 사건 판례평석 게재, 비밀유지의무 위반 아니다" 변호사가 자신이 변호를 맡았던 사건에 관련된 판례평석을 변호사 협회지에 기고하면서 관련자의 실명을 일부 게재했더라도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배준현)는 양모씨가 "수임했던 사건을 판례평석으로 게재하고 관련자 실명을 밝혀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건을 수임했던 변호사 이모씨와 이씨의 소속 법무... 검찰,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수사 중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15일 밤 10시40분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임 회장은 15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지시하고 회삿돈 17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임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불법대출 규모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 SK공판 검찰측 증인, "최태원 회장 차명 자금차입 없었다" 계열사 자금을 횡령해 개인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 형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이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혐의사실을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15일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SK그룹 재무팀장 박모씨를 증인으로 내세웠... 골프광 변호사, '저축銀 벙커'에 빠지다 김찬경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아름다운 골프&온천 리조트' 업체 대표 소동기 변호사(56·사법연수원 16기)는 법조계에서 알아주는 골프광이다. 사법연수원에 다니던 1984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그는 단순한 '골프광'의 수준을 넘어 실력도 상당하다. 2008년 10월31일 '아름다운 골프&온천 리조트'의 대표로 취임할 때 핸디캡 5의 수준이었다. 1993년부터 최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