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그리스 쇼크..韓 금융시장 또 흔들까 앵커 : 세계 경제가 또 그리스발 뉴스 때문에 울고 웃고 합니다. 그리스의 경제규모가 세계 30위권 정도에 불과한데 왜 이렇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건가요? 기자 : 그리스는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의 3분의 1정도밖에 안 되는 곳입니다. 그동안 유럽 다른 나라에서 돈을 끌어다 빚으로 나라 살림을 꾸려왔습니다. 따라서 그리스가 빚을 못 갚겠다고 선언하면 그리스에 돈을 빌려 준 ... (유럽개장)그리스 불확실성 여전..'보합'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40포인트(0.06%) 오른 5408.65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7.37포인트(0.12%) 오른 6391.63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0.56포인트(0.35%) 상승한 3059.23으로 개장했으나 모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17일로 그리스 2차 총... 불확실성 커진 시장, 내 자산은 어쩌지? 유로존 위기가 다시 한번 주식시장을 억누르고 있다. 문제는 유럽발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증권을 포함한 위험성 자산에서 채권과 같은 안전성 자산으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월초대비 6% 넘게 하락했다. 지난해 8월 처음 남유럽 사태가 벌어졌을 때 8월 한 달간 코스... "그렉시트 손실은 1조달러"-가디언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손실이 1조달러(약 1162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더그 맥윌리엄스 영국 경제경영연구센터 연구원은 "유로존이 계획된 붕괴를 맞는다면 3000억달러 손실에 그치겠지만, 무질서하게 무너진다면 1조달러의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조달러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5%에 해당되는 수준... 국제유가, 그리스 유동성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가 그리스의 유동성 우려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대비 1.2% 하락한 배럴당 92.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대비 0.53% 떨어진 배럴당 11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주택경기와 산업생산 등의 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그리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