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포스텍 압력 이상득, 검찰은 즉각 수사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득 의원이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500억 투자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18일 "검찰은 국정농단의 몸통 이 의원을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의원의 최측근인 박영준 전 차관이 불법사찰까지 하면서 포스코 회장을 임명했다더니, 이 의원이 포스코를 떡 주무르듯 주무르기 위한 것이었... 포스코도 "포스텍 투자압력 사실무근" 포스코(005490)는 18일 포스코 계열 학교법인 포스텍 투자와 관련해 이상득 의원이 포스코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텍이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것은 포스텍의 투자심의 절차를 준수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현직 CEO가 투자를 지시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 이상득 "포스텍 500억 투자압력 사실 아니다"..자료내고 '항변'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텍이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을 투자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와 포스텍 투자 압력 기사는 저의 모든 명예를 걸고 사실 무근"이라며 "이로 인해 커다란 오해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아무리 공인이라 할 지라도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정정보도를 위해 오늘 오전 중에 법원... 조선일보, 박원순 시장에게 발빠른 '사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학교폭력은 선생님 잘못"이라고 왜곡보도했던 <조선일보>가 발빠르게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17일 자사 지면 10면 하단에 <바로 잡습니다>를 통해 "5월 16일자 A10면 <스승의 날, 학생들 앞에 선 박원순 시장 "학교 폭력은 선생님 잘못"> 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저축은행 수사, '이상득 의원' 정조준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칼끝이 현 정부의 권력실세를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될수록 저축은행들의 부실대출과 비자금 조성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정관계 로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0일 솔로몬저축은행 지점 1곳과 한국저축은행 대주주가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1곳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