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제조업 BSI 84..기업경기 개선세 '주춤'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업경기 개선세 역시 주춤해졌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4로 전달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다고 보는 기업이 그만큼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올 들어 제조업황 BSI는 1월 78에서 2월 80, 3월 81에 이어 4월 84로 꾸준히 올라왔다. 여전히 경... 김중수 "JP모건 손실, 금융규제 강화 촉매제 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총재는 25일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은행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글로벌 금융규제가 굉장히 강화되는 모습이였다가 경제가 안 살아나 주춤했다"며 "이런 것(JP모건 파생상품 손실) 하나가 트리거링(촉매제)이 돼 (금융규제) 방향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 소비자 심리지수 4개월 연속↑..5월 105 기록 소비자심리지수(CSI)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 105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월 98에서 2월 100으로 기준선에 올라선 후 3월 101, 4월 104에 이어 5월 105로 올라섰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 김중수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관련 "작은 스윙(변화)이 큰 스윙을 가져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과거엔 경제를 실물 위주로 봤지만, 요새는 익스펙테이션(기대심리)이나 레이팅(신용등급) 등의 문제들이 압도하는 상황"이라며 "클리프 이펙트(절벽효과)에서 클리프가 한 번 떨어지는 것... 김중수 "유럽 위기 아시아가 잘 막아서 해결 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아시아간 공조를 강조했다. 김중수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에서 신흥국이 기여하는 비중이 70%이고, 전체 GDP 총액 중에서는 신흥시장이 50%를 차지한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유럽문제로 이니셔티브나 리더십을 잘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