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애플 협상팀'과 오찬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출근 재개 첫날인 29일 최지성 부회장과 오찬을 했다. 이 회장이 이날 예상보다 일찍 현장에 복귀하며 최 부회장과 마주한 것은 애플과의 특허전에 대한 최종 방침을 정리하기 위해서란 게 재계의 지배적 분석이다. 최 부회장은 지난주 미국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마주 앉았다. 전 세계 10여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30여건의 특허분... '왕좌'에서 '나락'으로..日전자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한때 세계시장을 호령했던 일본 전자업계의 쇠락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소니에 이어 파나소닉도 대규모 감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니혼게이자 신문이 전했다. 신문은 파나소닉이 본사 인력 700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최대 4000명을 대상으로 연내 희망퇴직 신청을 받거나 자회사에 전환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이미 핵심 자회사인 산요의 가전 부문... 3년째 추락하는 SKT 주가..통신株 바닥은 어디? 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 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2007년말 27만8500원을 기록한 이후 3년 반 동안 SK텔레콤 주가의 300일 평균선은 아래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2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007년과 비교하면 약 58% 하락한 것이다. 다른 통신사들도 하락추세라는 점은 비슷하다. KT(030200) 주가는 국내에서 최초로 애플 ‘아이폰3’를 출... 삼성-구글 vs. 애플, '미니PC' 전쟁 본격화 구글과 삼성 연합군이 애플 '맥미니'와 꼭 닮은 초소형 데스크톱 PC '크롬박스'를 시장에 내놓고 또 한번의 격전을 예고했다. 이는 구글이 노트북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환경에까지 크롬OS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애플 맥미니와 정면승부를 택한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크롬박스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로, 6개의 USB 단자가 달려 있고 외부 디스플레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