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강창희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쓴소리 민주통합당은 1일 새누리당이 강창희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한 것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가 언제까지 이렇게 '과거회귀형이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변인은 "강창희라는 이름 앞에는 '육사25기 하나회 멤버', '신군부 막내', '민정당'이라는 과거형 수식어가 붙어 있... 선거인단 열기는 식었지만.. 모바일 투표가 대세 가른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치러진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지역 순회 경선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남겨두고 막을 내렸다. 이해찬 '대세론'은 이박연대의 역풍으로 김한길 바람에 막힌 모습이다. 김 후보는 1인 2표 대의원 투표에서 2263표를 얻어 2053표의 이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오는 9일 전당대회에서 서울 2798명, 경기 2640명, 인천... 이해찬 "저에 대한 따가운 질책 엄중히 받겠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후보는 1일 "저에 대한 따가운 질책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며 "새누리당이 제일 두려워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저 이해찬에게 힘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에게 선두를 빼앗긴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의 대의원 동지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김한길 "누가 뒤에 있다? 만들어낸 얘기" 김한길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는 1일 이른바 '비노(非盧)' 대선주자들이 자신을 지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특별히 누가 뒤에 있다는 것은 한 쪽에서 만들어낸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손학규나 김두관, 정동영, 정세균. 이런 분들을 지지하는 분들이 그래도 김한길이가 대선후보 경선을 관리하는 것이 공정할 ... 김한길 전북도 1위, 이해찬에 종합득표 210표 앞서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북지역 대의원 대회에서 김한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파죽의 5연승으로 지역순회를 마쳤다. 31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의원 대회에서 김한길 후보는 342표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득표 1위를 지켰다. 2위는 강기정 후보(227표), 3위는 이해찬 후보(216), 4위는 추미애 후보(185표), 5위는 조정식 후보(113표), 6위는 이종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