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말리는 모집인'..휴면카드 대책 악용 카드발급 남발 #1. "안 쓰셔도 1년 지나면 저절로 해지되니까 일단 선물받고 카드 하나 발급받으세요"(길거리 카드모집인)#2. "카드혜택 등이 마음 안 드셔서 안 쓰시면 연회비 부과도 없고 저절로 해지되니 걱정마시고 일단 발급받으세요"(한 카드사 상담원) 금융당국이 내놓은 휴면카드 대책을 악용, 오히려 무분별한 카드발급을 부추기고 있는 모집행태가 잇따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 고민에 빠진 카드사.."용역결과 원가율 너무 높아 수수료 인하 부담" 신용카드사들이 연구용역에 따른 시물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맹점수수료 인하 수준 결정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카드사 자체 모의테스트 결과, 용역 연구결과보다 실질적인 원가율이 높게 나와 금융당국이 원하는 수준의 수수료 인하를 했을 경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이 카드대출 부문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 '막 나가는 카드사'..당국 연회비 지도사항도 우습게 본다 # S씨(55)는 L카드사에게서 기존 카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카드로 바꾸면 2만원(기본연회비 1만원+제휴연회비 1만원)인 연회비를 1년간 면제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현재 기존 카드에 대한 연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S씨는 좋은 조건이란 판단에 카드를 교체발급받았다. 최근 카드사들이 기존 카드와 전혀 다른 새로운 상품의 카드 발급을 권유, 발급하면서도 기존회원이란 이... 카드사, 특화된 카드 속속 출시 카드사들이 회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가 하면 특정 업종을 위한 기업카드도 선보이고 있다. ◇'LG U+ 스마트9 신한카드'..통신비 최대 9천원 할인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032640)와 제휴해 통신요금을 최대 9000원 할인해 주는 'LGU+ 스마트9 빅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앓던소리' 하던 신용카드사 1분기 순익 67.3% '깜짝' 증가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신용카드사의 실적이 '깜짝' 증가했다.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주식매매이익이 크게 작용하는 등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6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7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4664억원 대비 67.3%(3138억원)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국민은행에서 분사한 KB국민카드를 포함할 경우 1분기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