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통화정책)"금융부문에 대한 더 많은 고려 필요" 장 피에르 프린스턴 교수는 물가안정목표제에 대해 "지배적인 통화정책 틀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다만, 앞으로 금융기관과 금융마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린스턴 교수는 14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 '통화체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 수행을 위해서 중앙은행은 정책결정에 지침이 되고 대중과 원활한 소... (미래 통화정책)김중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논의할 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세계 경제는 대공황 이후 가장 심대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정책대응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중수 총재는 한국은행 주최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글로벌위기 이후의 통화 및 거시건전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듭 강조하며 "향후 통화정책... (미래통화정책)토마스 사전트 "현재 위기 과거 경험으로 대처 가능"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는 현재의 거시건전성 정책 문제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사전트 교수는 14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거시건전성 정책 이슈는 상당부분 과거 우리가 이미 겪었던 이슈들의 새로운 형태"라며 "어떤 경우 성공적으로 대처했고 ... (미래통화정책)신현송 교수 "금리조절 만으로는 금융안정 안돼"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는 더 이상 금리조절 만으로는 금융안정을 달성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이 14일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신 교수는 "세계 각국의 경기가 글로벌 유동성 수준을 매개로 상호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선진국 중앙은행의 저금리는 국가간 자본이동을 1차적으로 촉발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중앙은행의 '단기금리 조... 김중수 "글로벌 금융위기 실물경기로 전이..韓경제 선방"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는 양호한 평가를 내렸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과거 우리나라는 1990년대 외환위기에서 금융위기, 나중엔 경제위기라고 말했다. 금융위기가 금융위기로 끝나지 않고 실물까지 넘어가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