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노조 저지로 첫 출근 실패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신임회장이 첫 출근에 실패했다. 신동규 회장은 22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본사로 왔지만 노조의 저지로 승용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돌아갔다. 신 회장은 "대화를 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물리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노조를 설득했지만 노조는 물러서지 않았다. 노조는 "비공개 밀실 인사와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기자의눈)역시 농협 '틀' 못깼다..금융지주인가 정부산하인가 농협중앙회가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고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농협은 신경분리를 통해 거대한 조직의 틀이 바뀌었지만 조직 내부의 변화는 없었던 듯 하다. 큰 변화가 있는 곳에는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농민조합에서 금융지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다만 방향이 문제다. 시장이 기대하던 방향이 아니라는 얘기다.... 농협 창립 51주년 기념 전국 하나로클럽 大할인 행사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이 농협 창립 5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9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수박, 토마토 등 제철 농축산물과 고추장, 간장, 화장지 등 생필품 품목을 최대 51% 할인해 판매한다. 동시에 행사기간 중에 수박, 거봉, 감자 등 42개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시 ... 농협금융회장에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노조 "강력 저지"(종합) 농협금융지주 2대 회장에 예상 밖의 인물인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 회장이 내정됐다. 신 내정자 역시 대표적인 MB인사로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 회장을 회장후보로 추천했다. 전날부터 계속된 마라톤 회의 끝에 나온 결정이다. 당초 회장 후보자에는 이철휘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권태신 국가경쟁력... 농협금융회장 후보에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1보) 19일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