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규 농협 회장 두번째 출근 시도 '실패'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노조원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두번째 출근 시도도 실패했다. 25일 오전 9시40분 경 신 회장은 출근에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서울 농협 본사 차로에서 노조원들에게 가로 막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돌아갔다. 지난 22일에 이어 두번째 출근 실패다. 노조는 "낙하산 인사 신동규 회장은 집으로 돌아가라"며 "관치금융 철폐하자"를 거듭 외쳤다.... 신동규 농협 회장 "물러서지 않을 것"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노조의 출근 저지에 대해 "회장직 선임이 된 만큼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25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9시 경 출근에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노조와 최대한 대화로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가 출근을 저지하고 있는에 매우 안타깝다"며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시일 내 만들어 보겠다"... 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노조 저지로 첫 출근 실패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신임회장이 첫 출근에 실패했다. 신동규 회장은 22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본사로 왔지만 노조의 저지로 승용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돌아갔다. 신 회장은 "대화를 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물리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노조를 설득했지만 노조는 물러서지 않았다. 노조는 "비공개 밀실 인사와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기자의눈)역시 농협 '틀' 못깼다..금융지주인가 정부산하인가 농협중앙회가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고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농협은 신경분리를 통해 거대한 조직의 틀이 바뀌었지만 조직 내부의 변화는 없었던 듯 하다. 큰 변화가 있는 곳에는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농민조합에서 금융지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다만 방향이 문제다. 시장이 기대하던 방향이 아니라는 얘기다.... 농협 창립 51주년 기념 전국 하나로클럽 大할인 행사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이 농협 창립 5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9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수박, 토마토 등 제철 농축산물과 고추장, 간장, 화장지 등 생필품 품목을 최대 51% 할인해 판매한다. 동시에 행사기간 중에 수박, 거봉, 감자 등 42개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