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경제정책)박재완 "경제위기 여건 반영 성장률 0.4%p 낮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달라진 경제여건을 반영해 성장률은 당초 3.7%에서 3.3%로, 물가는 3.2%에서 2.8%로 각각 낮췄다"며 "일자리는 당초보다 12만개 더 많은 40만개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후 정부부처 합동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폐기·중고물품도 거래..'폐기물거래소' 설립 소각·매립되거나 단순 재활용되는 폐기물과 중고물품의 재활용을 위해 '폐기물거래소'가 설립된다. '폐기물 거래소'는 폐기물 거래·유통·품질 정보체계로, 폐자원의 활용 기회가 확대되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하반기 경제정책)성장률 3.3%로 대폭 하향..유럽위기 영향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도 성장목표를 대폭 하향 수정했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지난해말 전망했던 3.7%보다 0.4%포인트 낮은 3.3%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위기대응책으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의 과감한 정책보다는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장기적인 체질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정... (하반기 경제정책)정부 "올해 양도세 중과·분양가상한제 폐지" 정부가 올해안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와 분양가상한제를 폐기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했다. 또 취득세 감면 및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등을 통해 주택 거래 정상화를 이끌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28일 정부는 주택시장 과열 당시 도입됐던 규제를 정상화하고 서민의 주택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다... (하반기 경제정책)정부의 현실성없는 고집.."성장률 낮춰도 균형재정"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낮춰잡았으면서도 내년 균형재정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자 곳곳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균형재정 목표를 밝힌 시점에서 전제가 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였지만, 무려 0.7%포인트나 하향조정된 상황에서도 재정목표에 변함이 없다는 정부의 입장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