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논의 워크숍 시작 통합진보당 의원단이 18일 오후 7시 워크숍을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한 논의를 갖기로 해서 주목된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당사자인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비롯한 구 당권파 의원들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당직선거에서의 승리로 당권을 잡은 강기갑 대표는 이미 "내주 안으로 두 의원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혀 상당한... 김재연 "박근혜, 반값등록금 약속 지켜야" 제명이 될 위기에 처해 있는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를 향해 "반값등록금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 의원이 교육정책을 발표했지만 교육분야 최고 관심사인 대학반값등록금 전면 실시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의 요구와는 전면 배치되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것은 약속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 강기갑호, 숨은 일반당원들이 살렸다 통합진보당이 18일 저녁 의원단 워크숍을 통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19일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당직선거가 강기갑 대표 체제의 출범으로 끝나면서, 비례경선 부정사태에 공동으로 책임을 지자는 혁신파의 주장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강기갑 대표는 17일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 "다음주에는 처리될 것"... '이석기 매뉴얼'에 새누리, "통합진보당 해체하라" 새누리당은 17일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의 파렴치한 행각에 책임을 지고 당을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비 조작을 위한 매뉴얼 논란과 관련,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죄하는 길"이 당을 해체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상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캐면 캘수록 상상조차 못할 비리들이 파헤쳐져 나온다"며 "도대체 소위 진보라는 사... 천호선 "이석기·김재연, 일주일 남았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은 1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향해 "일주일 안에 스스로 사퇴를 해주시면 모두에게 명예스러운 것 아닌가 하는 간절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마지막 기회"라며 "빠르면 19일, 제가 보기에는 다음주 중에 (제명) 표결이 이뤄질 것 같다. 다음주 중에는 이 문제가 정리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