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23번째 '신월성 1호기' 상업 운전 시작 국내에서 23번째 원자력발전이 가동을 시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원자력 1호기가 31일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100만킬로와트(kW)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04~2017년)에 따라 오는 2005년 10월 착공한 후 건설·시운전을 거쳐 약 6년 10개월의 대장정 끝에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은 고리6... 전기료, 산업용·대기업 위주로 오를 듯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을 올리면 산업용, 특히 대기업 위주로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적정 전기요금 인상률 5% 권고안을 언급하자 이 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산업계가 30년 넘게 혜택을 봤고 전기요금이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17% 밖에 안된다"며 "기업들이 제값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원전 6호기 정지..정부 "전력수급 문제없다" 30일 갑자기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멈춰섰지만 정부는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 우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2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영광원전 6호기가 이날 오후 2시57분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발전소가 멈췄다고 밝혔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것은 일차적으로 원... (기자의눈)홍석우의 엄살?..'앓는소리' 아닌 대책 제시하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9월15일과 같은 사상 최악의 정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한 게 불안했던 것일까, 아니면 예비전력 확보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일까?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원활한 전력 확보를 위해 '아싸가자'라는 절전 구호를 직접 만들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킨 장본인이다. 누구보다 전력 확보를 ... 한·중 수교 20년..반도체 수출 '주춤' 평판디스플레이 '효자' 등극 한·중 수교 20년을 맞은 가운데 평판 디스플레이 수출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주력 상품의 주요 수출이 수교 초기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KOTRA 상하이무역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한국제품의 대중국 수출 추이와 바이어가 진단하는 한국제품 현주소'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