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연 채 냉방금지..'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정부가 전력난을 타계하기 위해 문을 연 채 냉방기기를 가동한 상점에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지만 공무원과 상인들의 힘만 빼는 등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영세 상인들의 눈치를 보느라 과태료를 쉽게 부과하지 못하고 있고, 상인들은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유인하기 위해 단속반의 점검을 교묘히 피하는 '눈치보기'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 국내 23번째 '신월성 1호기' 상업 운전 시작 국내에서 23번째 원자력발전이 가동을 시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원자력 1호기가 31일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100만킬로와트(kW)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04~2017년)에 따라 오는 2005년 10월 착공한 후 건설·시운전을 거쳐 약 6년 10개월의 대장정 끝에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은 고리6...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수출에 연일 급등 알앤엘바이오(003190)가 줄기세포 기술을 터키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4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290원(7.69%) 오른 406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0일 알앤엘바이오는 터키 디비이락사와 2억500만달러 규모의 자가지방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수출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전기료, 산업용·대기업 위주로 오를 듯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을 올리면 산업용, 특히 대기업 위주로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적정 전기요금 인상률 5% 권고안을 언급하자 이 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산업계가 30년 넘게 혜택을 봤고 전기요금이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17% 밖에 안된다"며 "기업들이 제값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