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NT코리아, 업계 최초 KGSP인증 획득..헬스케어 오픈 TNT코리아는 식약청의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합격해 KGSP인증 헬스케어 센터를 오픈하고 상용의약품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NT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KGSP 규정에 맞춰 헬스케어 센터의 항균, 항온, 항습 기능을 강화하는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헬스케어 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로써 TNT코리아는 임상의약품...  소득 양극화 심화.. 은퇴 준비도 '빈익빈 부익부'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양극화도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자는 재산수입 등을 통해 현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 가구는 근로소득이 대부분인 데다 대출 이자와 생활비 등에 쓰고 나면 노후대비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부자, 현금 ‘풍부’..중산·저소득층, 생활비도 '...  20~30대 절약·40대 연금가입·50대 현금확보 해야 기대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은퇴 시기는 오히려 앞당겨지는 상황에서 연령대별 체계적인 노후 준비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젊은 세대들은 퇴직연금 제도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은퇴를 목전에 둔 50대 이상인 퇴직금 세대들은 자산을 지키는 동시에 현금흐름을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게 금융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퇴...  노후준비 안된 장수..'축복' 아닌 '재앙' #1.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 씨(54세).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요즘 잠을 설친다. 은퇴 후 먹고 살 일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퇴직금으로 개인 사업을 해볼까 했지만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퇴직금을 모두 날린 친구들을 보면 엄두가 나질 않는다. 재산이라곤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데 두 딸 결혼 자금은 어떻게 마련할 지 앞이 눈 앞이 캄캄하다. 그 동안 회사와 처자식을 위해 ... 신제윤 차관 "고령화사회, 사회적 표준 재설정해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화 관련 "장기적이고 과감하면서 사회적 표준을 재설정하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제윤 기획재정부는 제1차관은 8일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고령화로 인한 충격에 대해 우리라고 예외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보다 고령화가 늦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