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법 "아파트 '허위·과장광고' 시공사도 책임" 아파트 분양계약의 당사자인 시행사 뿐만 아니라 시공사에게도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9부(재판장 민중기)는 심모씨 외 71명이 시행사 F주식회사와 시공사 임광토건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분양가의 3%에 달하는 금액, 총 10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 정연주 전 KBS 사장, 국가·KBS 상대 손배소송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불법적 해임에 대한 책임을 지라며 국가와 KBS를 상대로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정 전 사장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와 KBS는 연대하여 1억원을, KBS는 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이어 "KBS 사장직에서 강제 해임된 이후 만 4년의 세월 동안 형사소송(배임 혐의)과 행정... 태풍 '볼라벤' 폭우·정전피해 속출..배상은 가능할까? 28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거나 가로수가 뽑히고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낙뢰(또는 벼락,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방전현상) 등으로 정전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에 따른 재산상 손해배상 책임을 시설관리자나 지방자치단체에게 물을 수 있을까. 그동안 법원은 '기습폭우' 등과 같이 통상적... 경동제약, 건강보험공단이 77억 규모 상고 제기 경동제약(011040)은 국민보험공단이 7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서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美 배심원 평결' 단기악재 그칠 것-동양證 동양증권은 27일 애플과 특허침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배심원 평결에서 완패한 것에 대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악재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삼성과 애플 특허소송에서 배심원들은 애플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여 10억5000만달러의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