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수사기밀' 누설 김효재 집행유예 선고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는 30일 김 전 수석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 전 수석이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관련자 체포사실' 등 수사상황 정보를 ... 검찰, '수감자 상대 사기' 변호사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30일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를 속여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윤모씨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10년 5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임모씨를 찾아가 "내가 아는 판사, 검사들이 많으니 형 집행정지나 가석방이 되도록 해주겠다"며 "1억원을 빌려달라"고 요... 하나금융지주, 3분기 이익 회복 기대-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30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3분기 이익이 경상수준으로 회복에 따라 투자심리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익이 드디어 경상수준으로 복원되며 4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투자심리 안정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가 유독 타행대비 약세... "'사랑의 교회' 도로점용 허가 무효" 행정소송 대법원 맞은 편에 신축 중인 '사랑의 교회' 측을 상대로 공공 도로의 지하를 교회 건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것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민을 포함한 25개 시민단체 모임인 '사랑의 교회 주민감사청구 준비위원회'는 "서초구에서 부당하게 내 준 도로 지하 1000여㎡에 대한 점용허가를 취소해 달라"며 점용허가 등 취소 청구소송을 ... '삼성특검' 수사자료 내달 26일 법정 공개 2008년 '삼성비자금 특별검사 수사자료'가 다음 달 26일 삼성가(家) 창업주의 유산을 둘러싼 재판에서 공개된다. 이는 법원이 특검 수사기록을 지난달 31일 검찰 측에 공식 요청한지 두 달여 만으로, 특검기록의 목록만 70~80페이지에 달한다. 선대 회장의 상속 주식을 달라며 삼성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을 낸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