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대, 주택마련에 허리휜다..노후준비 취약"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부채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주택을 마련해야 하는 40대에서 부채를 진 이들이 많아 저축 여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명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금융기관 이용 현황 및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4%가 '부채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 국내 1000대 기업, 지난해 순이익 95조..전년 대비 19% 감소 국내 1000대 기업은 지난해 유럽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고도 순이익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체 국내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코참비즈'를 통해 10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00대 기업의 순이익은 95조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조4000억원(19.0%)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 대비 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1.7%포... 국민 42%, "민노총 총파업 명분 타당치않아"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성인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총파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가 "요구내용이 개별기업 문제가 아니므로 타당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요구내용은 타당하나 파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옳다'(37.8%), '요구내용과 파업 모두 타당하다'(20.2%)의 ... 재계, 대선공약에 바란다..핵심은 ‘경제민주화 불가’ 재계는 23일 대선공약에 바라는 제언을 내놨다. 재벌개혁으로 대변되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요지는 한마디로 ‘불가’였다. 이를 위해 현 경제상황을 9대 리스크로 둘러싸인 위기로 진단하고, 규제완화 일색의 28개 정책과제를 건의서에 담았다. 정치권은 이에 대해 ‘투자와 고용의 위축’을 문제 삼던 기존의 위협을 넘어 경제민... 한·중 수교 20년.."한국인 밥상도 바꿨다" 지난 20년간 한중 교역이 없었다면 매년 1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한중 수교 20돌을 맞아 '통계로 본 한중 수교 20주년' 보고서를 내놨다. 1992년 수교 이후 20년간 한국의 대(對) 중국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총 2726억달러로,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전체 흑자규모(2397억달러)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