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분당 결과, 2008년과 똑같을 것" 연일 인터뷰를 통해 대선행보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11일 전날 대표직을 던지고 탈당한 강기갑 전 대표를 향해 "당 대표로서 하신 마지막 일이 셀프 제명으로 분당 조건을 완성시킨 일이라서 안타깝다"고 에둘러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전 공동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강 전 대표의 탈당까지 포함한 탈당... 이정희, 대선출마 묻자 "당 살리는 것이 우선"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10일 자신의 대선출마와 관련해 "당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거기서 무엇이라도 모두가 함께 노력할 수 있고 또 해야 된다면 무엇이든 함께 서로 논의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전 공동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남은 100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통합진보당을 키워가려고, 지키려고 ... '여론조사 조작 혐의' 이정희 전 대표 측근 구속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본부에서 일한 김모 국장(44)에 대해 구속영장이 9일 발부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후보단일화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 진중권 "이번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마지막 기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통합진보당을 떠나는 '진보정치 혁신모임'이 추진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진 교수는 지난 8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당이 만들어지면 가입해 평당원으로서 당비라도 내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번이 아마도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며 "성공의 가능성은 5:5로 본다"고 내다봤다. 진 교수는 "일단 의... 검찰 '여론조사 조작 혐의' 이정희 전 대표 측근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7일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본부에서 일한 김모 국장(44)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국장은 지난 3월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기관에 참관인으로 참여한 이모씨로부터 조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