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참고인중지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4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최측근인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에 대해 참고인중지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고인중지 처분이란 참고인의 소재가 불명하거나 신병확보가 어려울 경우 수사를 잠정 중단하는 것이다. 정씨는 지난 2008년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친이계 국회의원 3~4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금품로비를 한 ... 검찰 '카카오톡 메신저 특허 침해' 고소 사건 각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하고 있는 (주)카카오가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고소된 사건이 각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은재)는 7일 자사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미유테크놀로지(MIU)가 카카오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각하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미유측 특허시스템이 카카오측 기술과 구성면 등에서 같다고 볼 수 없어 카카오톡이 미유의 특허범... 서울변회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증설 반대..공안정국 조성 우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증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변회는 7일 오전 10시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검에는 이미 16명의 검사들로 구성된 2개의 공안부가 존재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 새롭게 공안부를 증설하는 것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 CJ제일제당 관세 50억 포탈 혐의..관련자 내주 검찰소환 CJ제일제당(097950)이 삼겹살 수입과정에서 수십억원대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흥락)는 최근 CJ제일제당이 50억여원의 관세를 포탈했다는 서울세관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세관이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삼겹살 재고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재고가 모두 처리된 것으로 허위 ... 강남 최대 룸살롱 탈세혐의 압수수색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40·구속기소)의 뇌물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남 최대 규모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지난 5일 저녁 탈세 혐의로 고발된 강남 Y룸살롱에 대해 강력부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Y룸살롱의 회계장부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들을 데려와 조사 중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