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어음부도율 0.12%..전월 수준 유지 기업의 자금사정 지표로 사용되는 어음부도율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부도업체는 늘고 신설법인은 줄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12%(전자결제 조정전)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은 지난 6월 0.9%에서 0.12%로 소폭 상승한 이래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열별로 보면 서울(0.1%)의 부도율은 0.01%포인트 올랐... 김중수 "중소기업, '야성적 충동' 가져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야성적 충동'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려운 때일 수록 좋은 기업이 나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은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가 제시한 개념으로, 경제가 ... 해외IB, 10월 한은 금리인하 전망 우세 대다수 해외투자은행(IB)들이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HSBC, 소시에테제네랄,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BOA메릴린치 등 대다수 해외IB들이 10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국내경기 둔화에도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KDI, 올해 성장률 2.5% 전망..1.1%p 대폭 하향 때로는 정부보다 더 긍정적인 경제전망으로 빈축을 샀던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크게 하향조정했다. 지난 5월20일 3.6%보다 무려 1.1%포인트나 낮춘 전망치다. 이는 정부의 하반기 발표(3.3%)보다도 0.8%포인트 낮은 전망이며, 한국은행의 하반기 발표(3.0%)보다도 0.5%포인트 낮은 전망이다. KDI는 17일 'KDI 경제전망'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