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오피니언 리더 잡아라"..반기업정서 차단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군·경찰, 학교, 시민단체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 380명의 기업현장 방문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가 재벌개혁의 단초가 됐다고 보고, 여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부터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군 장성 20명은 이날 사회공헌을 테마로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를 방문했고, 손길승 SK 명예회... 전경련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석을 맞이해 500여 회원기업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1사1촌 운동에 참여 중인 9200여 기업과 단체도 동참한다. 전경련은 회원사들에 허창수 회장 명의 서한을 보내 추석맞이 감사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을 돕고, 내수를 활... "R&D 투자 늘리려면 재정부 세법개정안 재개정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이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와 조세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안'에 불만을 드러내며 개선안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지난해 말 사내유보율이 평균 1219.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구·개발(R&D)과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컸던 것으로... 재계, 정치권 일전 숨고르기?..힘 빠진 전경련 경제민주화를 놓고 정치권과의 일대 혈전을 예고했던 재계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여야를 동시에 상대하기에 버거울뿐더러 여론조차 우호적이지 않다는 게 최대 고민이다. 이는 결집력의 약화로 이어졌다. 경제민주화 법안 하나하나에 촉각을 기울이며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지만, 한데 목소리를 결집시켜 전선을 형성하려 들지는 않고 있다.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