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법인세율 인상 차단 '안간힘' 정치권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고세율을 30%로 올리는 안을 내놓은 가운데 재계가 이에 반대하며 증세를 둘러싼 정치권과 재계의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치권이 대기업 집단의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도 물러서지 않으며 전면전에 나선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법인세 ... 전경련 "오피니언 리더 잡아라"..반기업정서 차단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군·경찰, 학교, 시민단체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 380명의 기업현장 방문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가 재벌개혁의 단초가 됐다고 보고, 여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부터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군 장성 20명은 이날 사회공헌을 테마로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를 방문했고, 손길승 SK 명예회... 전경련 "학교 주변 관광호텔 허용" 등 규제완화 요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6개 규제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정부 부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정부등록 규제 건수는 2009년 1만1050건에서 2010년 1만2120건, 2011년 1만3146건, 2012년 8월 현재 1만359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경련은 유해시설이 없... 김동수 공정위원장, 대기업 CEO와 동반성장 해법 모색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해법을 모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18일 15개 대기업 오너·CEO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5회에 걸쳐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공유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 부당 단가인하, 발주... "R&D 투자 늘리려면 재정부 세법개정안 재개정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이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와 조세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안'에 불만을 드러내며 개선안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지난해 말 사내유보율이 평균 1219.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구·개발(R&D)과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컸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