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모범규준' 실효성 있을까..금감원 내에서도 의문 제기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을 위한 모범규준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모범규준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벌써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은행, 카드, 증권 등 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업권별 모범규준안을 마련 중이다. 은행권과는 불투... 금감원, 대구 성서산업단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금융감독원은 25일 오후 2시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성서산업단지 내에 일일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상담하고, 권혁세 원장 주재로 중소기업 대표 및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 텔레뱅킹 보이스피싱 급증..최근 2개월간 피해액 4억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박모씨는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피해자의 계좌에서 180만원이 무단 인출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을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와 텔레뱅킹에 필요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박씨는 의심없이 개인정보를 넘겼고, 사기범은 박씨의 계좌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2800여만원을 이... 은행 '서민금융 大행사'서 12억 대출 승인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열린 '2012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서 10개 은행이 11억7000만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상담건수 579건 가운데 실제 대출이 이뤄진 것은 107건으로, 상담실적 대비 18.5% 수준이다. 대출은 40대가 33건(3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1건(3억8900만원), 20대 21건(1억7300만원), 50대 17건(1억6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대출... 금감원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 성황리 개최 금융감독원은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2~23일 미국 뉴욕에서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을 견인할 우수 금융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6개 금융회사가 참가해 미국 유수 대학(원) MBA 34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면담 및 면접 등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앞으로 개별 금융회사별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