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암환자 유방 재건술은 성형 아니다"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 재건수술시 보험사가 치료비를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유방 재건수술 분쟁과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절제 후 재건수술 시 "보험사가 치료비 전액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유방 절제후 재건은 신체의 필수기능 개선 목적이 아니므로 치료보다 성형에 가깝다"며 보험... 금융권 '모범규준' 실효성 있을까..금감원 내에서도 의문 제기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을 위한 모범규준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모범규준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벌써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은행, 카드, 증권 등 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업권별 모범규준안을 마련 중이다. 은행권과는 불투... 금감원, 대구 성서산업단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금융감독원은 25일 오후 2시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성서산업단지 내에 일일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상담하고, 권혁세 원장 주재로 중소기업 대표 및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 텔레뱅킹 보이스피싱 급증..최근 2개월간 피해액 4억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박모씨는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피해자의 계좌에서 180만원이 무단 인출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을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와 텔레뱅킹에 필요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박씨는 의심없이 개인정보를 넘겼고, 사기범은 박씨의 계좌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2800여만원을 이... 은행 '서민금융 大행사'서 12억 대출 승인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열린 '2012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서 10개 은행이 11억7000만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상담건수 579건 가운데 실제 대출이 이뤄진 것은 107건으로, 상담실적 대비 18.5% 수준이다. 대출은 40대가 33건(3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1건(3억8900만원), 20대 21건(1억7300만원), 50대 17건(1억6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