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호림 前오비맥주 대표 '직원 몫 자금 횡령' 혐의 수사 이호림 전 오비맥주 대표(52)가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임직원 몫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19일 오비맥주 전 임직원들이 이 전 대표를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을 서울 방배경찰서에 내려보내 수사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09년 3월 오비맥주의 전 대주주인 벨기에 AB인베브(ABI)가 오비맥주를 매각하면... 검찰,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참고인중지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4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최측근인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에 대해 참고인중지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고인중지 처분이란 참고인의 소재가 불명하거나 신병확보가 어려울 경우 수사를 잠정 중단하는 것이다. 정씨는 지난 2008년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친이계 국회의원 3~4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금품로비를 한 ... 검찰, 대선 앞두고 '공안수사 활발' 검찰이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공안수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11총선과 관련된 사건들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오는 대선에 대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공안사건은 크게 3가지다. 먼저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가 수사 중인 새누리당 공천헌금 사건이다. 지난 19일 현영희 의원을 불러 조사한 검찰은 21일 현기환 전 의원을 피... 검찰 '카카오톡 메신저 특허 침해' 고소 사건 각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하고 있는 (주)카카오가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고소된 사건이 각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은재)는 7일 자사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미유테크놀로지(MIU)가 카카오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각하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미유측 특허시스템이 카카오측 기술과 구성면 등에서 같다고 볼 수 없어 카카오톡이 미유의 특허범... 서울변회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증설 반대..공안정국 조성 우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증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변회는 7일 오전 10시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검에는 이미 16명의 검사들로 구성된 2개의 공안부가 존재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 새롭게 공안부를 증설하는 것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