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安 캠프도 특검 압박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청와대가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내곡동 특검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4일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브리핑을 통해 여러 현안들에 대한 안 후보의 입장을 전했다. 유 대변인은 전날 김한길 민주당 최고위원과 캠프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이 만난 것에 대해선 "지나가는 길에 연락... 박지원 "특검후보 임명 안 하면 박근혜도 큰 부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청와대가 내일까지 내곡동 특검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으면 엄연한 대통령의 실정법 위반이 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국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청와대로선 저희가 추천한 김형태, 이광범 변호사에 대해 거부반응을 표시하지만 결국 실정법을 ... 여야, 특검후보 추천 놓고 '난타전' 추석을 보낸 정치권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에 대한 특검 후보 추천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특검법상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특검후보 2명(김형태·이광범) 가운데 한 명을 5일까지 임명해야 하지만 청와대가 3일 "여야의 합의로 재추천을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난타전이 벌어진 것. 그러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명... 민주당, 내곡동 특별검사 김형태·이광범 변호사 추천 민주통합당이 2일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부지매입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에 김형태(56·사법연수원 13기), 이광범(53·13기) 변호사 등 두명을 추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에 이들 두명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했으며, 이 대통령은 3일 내인 오는 5일 까지 이들 중 한 명을 임명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은 열흘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30일 동안 수사... 경제5단체장, MB 만나 '경제민주화' 하소연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경제5단체장들이 25일 이명박 대통령을 찾았다. 주제는 단연 ‘경제민주화’. 정치권을 넘어 우리사회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에 대해 최고 권력자의 병풍을 기대한 모양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기대만큼 확답을 던져주지 못했다. 이미 정국 주도권은 여야 대선주자들에게 넘어간 상황. 갖은 측근 비리에 시달리며 내리막길을 걷는 이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