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천억 사기대출' 해운업체 대표 파기환송심서 집행유예 선박계약 문서를 위조해 수천억원대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종합해운업체 세광쉽핑 대표 박모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지난달 28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함께 기소된 세광중공업 대표 노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법원별 형사사건 무죄율 '천차만별'..최대 36% 차이" 형사사건 무죄율이 법원별 최대 36% 차이를 보이는 등 '천차만별'로 나타나 사법부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대전 서구을)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형사사건 무죄 판결 비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6월 까지 전국 지방법원의 형사사건 평균 무죄율은 21.6%로 나타났다. ◇전국 지방법원 형사사건 무... 법관 50%, 검사 31% 가 서울대 출신 최근 5년간 임용된 사법연수원 출신 법관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10년 이후 임용된 검사 가운데는 10명 중 3명 이상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법원과 검찰 모두 특정대학 쏠림 현상이 매우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사법연수원 39기부터 최근 5년간 임관된 법관 총 813명 가운데 서울대... 소규모 사업이라도 산재 위험 높으면..'업무상 재해' 산업재해보험법 적용 제외사업인 2000만원 미만의 건설공사라도 산재 발생률이 높고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면 산재적용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정재우 판사는 회사원 이모씨가 '작업 중 다친 어깨부상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정 판사는 "산... 서울중앙지법, 오는 4일 '소통 2012 법문화 축제' 개최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10월 4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후생관, 앞마당 안팎에서 '소통 2012 법문화 축제'를 연다. 29일 법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법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여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구현하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률문서 작성, 가족헌법 만들기, 법관과의 만남, 법률퀴즈, 법정투어 등 다채로운 법문화 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