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무상보육 시작하면서 폐지도 계획한 정부 정부가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무상보육을 시행했지만, 물밑에서는 이를 뒤집는 선별적인 보육을 구상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무상보육을 폐지하고, 소득하위 70%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을 담은 것은 이미 무상보육을 시작하면서부터 계획된 일이라는 것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4.11 ... (2012국감)전세난에도 매입임대주택 인기 '시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이 100% 임대가 안 된 채 720억원의 적자만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난이 심각한 서울과 경인지역의 경우 절반 이상이 미임대로 남아 있어 수요예측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전세난에도 임대가 안 되고 있는 다가... (2012국감)설계변경으로 공사비 부풀리기 여전..'3년간 1100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발주한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 중 44건이 최초 계약 당시 보다 공사비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금액만 1107억원이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가 불어났으며 이 공사의 60% 이상이 아파트 건설, 부지조성 등 분양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LH... (2012 국감)금융회사 월 노동비용 714만원..전체 평균의 약 2배 금융회사 임직원의 월급이 전체산업의 월평균 급여보다 2배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총노동비용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월 71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산업의 월평균 노동비용인 402만원보다 무려 312만원 높은 액수로 비율로 따지면 1.8배에 달한다. 금융... (2012 국감)김석동 "대부업체 신용정보 공유 신중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대부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금융기관과 공유되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차별당할 수 있다"며 "신용정보 공유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의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대출제한을 완화하면 조달금리가 낮아져 대부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