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연구인력 최다 보유 농진청..연구실적 '저조' 농촌진흥청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 중 가장 많은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도 연구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박민수(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성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연구인력 5564명 가운데 연구과제 수행 건수가 없는 연구원이 전체의 20%에 달하는 1144명으로 나... (2012 국감)MB정부, 금융부채 '최대'·상환능력 '최악' 이명박 정부 기간 동안 금융부채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상환능력은 악화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6월말까지 우리경제 모든 주체의 금융부채는 총 354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반정부 부채가 70.8%, 공기업 105.5%, 민간기업 3... (2012 국감)"한은, 자영업자 저금리 전환대출지원 제역할 아니다" 한국은행이 총액한도대출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전환대출을 지원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계부채 문제에 중앙은행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금통위에서 일부 금통위원은 "가계부... (2012 국감)한은 경제전망 오차율 2.0%.."경제 불확실성 증폭"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오차가 지나치게 커 경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오차가 평균 2.0%에 달했다. 특히 2012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예측기관들이 2%대인 반면 한국은행만 3%대로 제시해 오차율을 높였다.... (2012 국감)"한은 금융안정 기능, 금융위와 갈등 소지" 지난해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한은이 부여받은 '금융안정' 기능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해석이 달라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안정을 둘러싼 한은과 금융위의 해석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한은법 제1조 2항은 "한국은행은 통...